일단 아트반 소정쌤은 첫인상은 무서운 쌤인줄 아셨는데 생각보다 발랄하시고 너무나 착하시고 재미가 많으신 쌤인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 아트반 수업이 어려운게 많았지만 그만큼 도움이 되는 수업이기 때문에 재미도 있고 더 많은 아트들을 배우고 싶지만 수업이 한정되어있다는게 너무 아쉽다. 아트반을 처음 할때는 재미가 없고 어려울거 같았지만 그만큼 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수다도 떨면서 분위기가 좋아서 저도 안심하고 재밌게 수업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아트반을 하면서 아트하는데에 어려움이 있다면 쌤께서 더욱더 자세히 알려주시고 점점 하면 할수록 더 잘해지는거 같아서 좋았다. 곧 있으면 수업이 끝난다는게 너무 아쉽지만 그래도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다고 들었다. 그말처럼 내가 아트반이 끝나도 학원을 계속 다니기 때문에 소정쌤을 마주칠수도 있고 내가 고민이 있다고 해도 소정쌤을 찾아가서 고민을 풀 수 있는 기회가 많다는게 좋다. 이렇게 나의 고민과 쌤의 고민을 털면서 서로 해결해주는 쌤을 만난건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는게 나에게는 아주 소소하지만 행복이여서 좋다. 나중에 소정쌤과 우리 아트반 수강생들과 다같이 놀러가고 싶은만큼 나에겐 아주 오래된 친구와 다름없는 그런 쌤이다.